랩터를 정글로 기용한 BNK 피어엑스가 농심 레드포스에 첫 세트를 승리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개막일 2경기 1세트 구거가 합류한 농심이 선취점을 기록했고, 지우가 커튼 콜로 추가 킬을 올렸다. BNK 역시 상대가 유충을 사냥하는 타이밍을 노려 킬을 올렸고, 헤나가 바텀에서 지우를 솔로 킬로 잡아내며 기세도 회복하며 첫 드래곤도 챙겨갔다.

BNK는 추가로 바텀에 압박을 가해 지우를 다시 잡고 두 번째 드래곤을 챙겨갔고, 이후에도 힘을 잘 집중해 추가로 킬을 얻었다. 21분 세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인 공방전에서 스택을 쌓은 BNK는 이후 교전에서도 상대를 일망타진하며 큰 격차를 만들었다. 바론을 앞두고 상대 정글을 잘라낸 BNK는 버프 획득까지 성공했다.

농심은 역전을 위해 상대 핵심인 클로저를 잡기 위해 도전했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4킬을 허용했고, 26분 그대로 상대 넥서스랄 피괴하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보도자료 문의 [email protected]
박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