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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차트-온라인]FPS 강세...'서든어택' 점유율 21% 돌파

포모스2015-03-02 17:46



개학 및 개강을 앞두고 2월 넷째주에는 '서든어택'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등 온라인 FPS 게임들이 날아올랐다.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사용시간에 따르면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서든어택'의 점유율이 20%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 주간 평균 점유율은 21.12%로 136주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인 36.40%와의 차이를 점점 줄여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 게임은 평일인 지난 2월 25일부터 20% 이상의 점유율을 이어갔으며 26일과 27일 양일간 21%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어 3월 1일에는 점유율 23. 48%를 기록했다.
 


상승 효과로는 겨울방학 업데이트 '쏴춘기'의 일환으로 추가된 콘텐츠들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신규 PvE모드인 '탈출구역'과 신규 캐릭터, 배우 김수미와 신구를 26일 적용한 바 있다.  

탈출구역은 최대 4인 팀으로 20여개 단계별로 출몰하는 좀비들의 공격을 뚫고 탈출해 최종 보스를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근접 무기로 '셀카봉'을 지급돼 근거리 공격은 물론, 게임 내 좀비 및 팀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독특한 기능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인기 스킨 주무기 5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접속 시간에 따라 '김수미&신구 캐릭터세트' '트렌치 캐릭터세트' 등 아이템을 지급해 PC방에 유저 집중도를 높였다. 

'서든어택'과 함께 온라인 FPS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도 4단계 뛰어오르면서 20위에 진입했다. 게임 내에선 새학기에 맞춘 이벤트와 무기제조 업데이트를 적용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사이퍼즈'를 비롯해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 게임들이 1계단씩 상승세를 보였다. 

'사이퍼즈'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동일한 점유율을 보였으나 사용시간에서 앞서며 1계단 더 올라서며 11위에 자리했다. '카트라이더(15위)'와 '메이플스토리(16위)'는 2월 셋째주 대비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으나 '엘로아'의 점유율 하락세가 더 커 반등에 성공했다. 

강미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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