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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리니지M 신규 클래스 '마검사'..."한방 갖춘 최초의 하이브리드 캐릭터"

최종봉2024-06-26 15:26

엔씨소프트 대표작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 '제로'를 통해 등장한 오리지널 클래스 '마검사'를 선보였다.

검과 마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마검사'는 리니지M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캐릭터다. 특히, 리니지 유저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기획됐다.

주무기인 룬소드를 활용해 검과 마법을 동시에 사용하고, 빠른 속도의 스킬들 구사한다.

빠르게 검을 휘두르는 '댄싱 블레이드'는 물론 대상을 타격하고 룬 각인을 남기는 '소닉 블레이드'는 스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전용 무기의 물리 공격을 극대화한 스킬이다.

생명의 마력을 응집시켜 대상에게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 '룬 버스트'와 마력을 둘러 적응 상태를 유지하고 교전 시 입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팔랑크스' 스킬도 존재해 장기전에 유리한 스킬을 고루 갖췄다. 

아울러 스킬을 여러번 시전하면 효과와 데미지가 극해돠 되는 '트리니티'는 검과 마법, 그리고 생명의 힘이 공명하여 초월적인 힘을 방출한다.

신규 클래스와 함께 공개된 '마검사' 전용 변신 3종도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제로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말하는 섬'과 '윈다우드'를 동시 오픈했다. 두 서버는 '유일 등급'이 없는 특별한 서버로 유저 간 격차를 줄이고 성장에 상향선을 두어 보다 접근성 있는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장 패스 시스템을 통해 상급 마법인형, 변신, 성물 뽑기팩을 총 30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신서버만을 위한 아이템도 있다. 리니지 이용자에게 익숙한 '샤르나의 변신 주문서'와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각인)'다. 해당 아이템을 착용하면 외형이 변하지 않은 상태로 영웅 변신과 동일한 효과를 얻는다.
한편, 신서버 '말하는섬'과 '윈다우드'는 오픈과 동시에 캐릭터 사전생성 제한과 대기열이 발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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