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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리니지M' 저력...구글플레이 매출 1위 차지

강미화2024-06-26 15:03

7주년을 맞은 '리니지M'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7년 6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선보인 '에피소드. 제로'에 이용자의 관심이 쏠리며 대표 콘텐츠인 신규 서버 '말하는 섬'과 '윈다우드' 전 서버가 마감된 것. 

이번 신규 서버는 기존에 존재하던 22개 월드와 분리된 독자 서버군으로, 신규나 복귀 유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리부트 월드로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등급별 변신, 마법인형, 성물카드의 수가 제한되고, 유일 등급 없이 문양, 수호성, 상점장비 일부만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수 던전 '과거의 말하는 섬'과 버프상인으로 빠른 성장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30초 분량의 ‘EPISODE. ZERO – 다시, 말하는 섬으로’ 영상은 조회수를 941만회 돌파했다.

신규 유저 유입과 복귀 유저의 귀환은 매출 순위로도 증명된 모습이다. 26일 15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며 다시 정상에 섰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며 흥행 장기화에 나선 모습이다. 앞서 신서버 오픈 후 7시간 만에 공지사항 '개발자 서신'을 통해 신화 및 전설 등급 카드의 수량 조정을 안내했으며 26일 정기 업데이트로  전주에 선보인 신규 클래스 ‘마검사’의 스킬 효과 개선이 이뤄졌다. 


강미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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