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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앤다커 모바일',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게릴라 테스트 진행

최종배2024-06-26 11:45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탈출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를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4월 테스트에 이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플레이 경험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제공하겠다는 이용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PD는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인사를 전하며 게릴라 테스트의 진행을 깜짝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과 iOS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26일 오전 11시부터 게임을 사전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방법의 확인과 테스트 참가 신청은 게임 공식 웹사이트 및 커뮤니티 채널에서 가능하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는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우선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서 PvE 액션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 토벌 던전 콘텐츠 악령의 탑이 추가된다. 또, PvP 전용 콘텐츠 아레나도 추가돼 다른 이용자들과 전투 실력을 겨뤄볼 수 있다.

개발진은 지난 4월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플레이 경험 및 밸런스도 개선했다. 클래스별 튜토리얼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게임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레인저 클래스의 조작 개선이 이뤄졌다. 화염병 등 일부 아이템의 밸런스를 조정해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용자와 상호 소통하며 게임을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한 방향성으로 삼고 있다. 클래스와 던전 등 콘텐츠 및 길드 시스템 등 소셜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튜토리얼 강화와 클래스 간 밸런스에 대한 의견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8월 초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가 포함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


최종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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