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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수집형 RPG다. 아포칼립스 세계관부터 매력적인 소녀 캐릭터, 역동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현재 국내 사전 예약자 수가 150만 명에 육박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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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발달된 AI를 이용해 '스타시드'라는 신물질을 연구하던 인류는 연구에 참여하던 AI 중 하나인 '레드시프트'의 폭주로 위기를 맞는다. 이에 플레이어인 '아키텍트'가 가상세계에 뛰어들어, 아스니아, 아르세즈, 스팅스, 이데올라, 오토라타, 크로니야, 리메리트 등 일곱 가지 AI 문명 세력인 '세븐 테마즈'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폐허가 된 미래의 지구를 구현한 가상세계는 황폐하지만, 과학∙자연∙군대∙예술 등 '세븐 테마즈'를 이루는 여러 콘셉트의 AI 문명들과 각 소속 캐릭터들이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전달하며 스토리의 완급을 조절한다.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멸망을 막을 실마리는 물론, 프록시안들 간 섬세한 관계성 등을 알 수 있어 감상의 재미가 쏠쏠하다. 플레이 사이사이 뛰어난 애니메이션 컷신과 일러스트 등이 꾸준히 등장하며 스토리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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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조우하게 되는 프록시안이자 히로인 격인 '아이렌'을 포함해, 모험으로 더욱 많은 프록시안들을 영입하고 이들을 성장시켜 전력도 강화할 수 있다. 특정 세력에 속한 수십 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의 수는 서비스 이후 지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육성에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획득할 수 있는 여러 장비나 재화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캐릭터와의 교감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인스타시드' 콘텐츠는 캐릭터들의 일상을 확인하거나, 1 대 1 대화 등을 나눌 수 있어 실제 프록시안들과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아이템을 프록시안에게 선물하면 해당 캐릭터의 히든 스토리도 감상 가능하다. 여기에 나가세 안나 등 S급 성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와 캐릭터 별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인' 등이 몰입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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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보스 레이드 등 여러 모드의 콘텐츠가 존재해, 전투 유형별로 캐릭터를 배치하고 전략을 구성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자동과 수동 모드 등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설정이 가능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캐릭터들은 저마다 '어웨이크'와 '블라썸'이라는 2개의 고유 스킬을 보유한다. 두 스킬의 효과가 상이해, 각 전투에 따른 선택을 필요로 한다. 이 같은 '듀얼 궁극기'는 게임 내에서의 획일적인 캐릭터 성장 규칙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캐릭터 및 덱 조합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이 밖에도 커스텀 육성 콘텐츠인 '아카데미'를 통해 기호에 맞게 캐릭터들의 일정 스탯을 성장시키며, 강점을 강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하는 등의 전략적 팀 관리가 가능하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출시를 앞두고 아이템 보상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 '스타시드'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미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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