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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창세기전2 스토리 담은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프리뷰

최종배2024-01-05 14:39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오는 9일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SRPG다.

이 게임은 1990년대부터 이어온 '창세기전' 시리즈 중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를 비롯한 전반적인 그래픽을 카툰 렌더링 방식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창세기전2'의 초반 스토리부터 막이 시작된다. 성우들의 열연이 담긴 풀 보이스를 더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원에스더(이올린 팬드래건 역), 남도형(라시드 팬드래건 역), 장민혁(G.S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이 출연, 개별 캐릭터들의 개성을 심도있게 담아냈으며, 스토리만큼이나 스크립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한 바 있는 50여명 이상의 캐릭터가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원작 캐릭터의 특성을 세련된 방식으로 고증하는데 중점이 맞춰졌다.
 
게임 내 전투는 턴제 방식의 교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작에서 전투는 파티원 모두를 활용하는 전략성이 강조됐던 원작의 전투 콘셉트를 계승하고, 역동적인 전투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해 박진감을 더했다. 특히 '창세기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초필살기 사용 시 구현된 이펙트도 더욱 화려해져 전투의 재미도 높였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롤 플레이/클래스/전략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가 캐릭터 성장과 전투 시스템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에서는 탱커/딜러/힐러를 활용한 현대의 전투 시스템 트렌드에 맞춰 힐러 캐릭터의 비중이 높아져 이를 활용한 전략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원작 캐릭터에 대한 클래스화를 적용했다. 클래스에 따라 고유의 특징이 3개 티어로 나뉘며 전직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구조가 제공된다.
게임의 레벨 디자인은 플레이를 통한 공략의 재미를 주는 방향으로 적용됐다. 상성과 밸런스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이용자의 진입 난이도와 플레이 숙련도를 고려해 콘텐츠를 분리 배치했으며 SRPG의 전략적인 전투 묘미를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레벨 디자인이 적용됐다.

따라서 이용자는 메인 스토리를 통해 게임의 전투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점진적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원작에도 등장했던 상위 콘텐츠인 용자의 무덤 등을 통해 보다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기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
 

최종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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