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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닷컴은 28일(한국시간)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두 선수가 다음 달 1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MLB 올스타전에 팬 투표 1위로 직행한다고 전했다.
양키스 외야수 저지는 총 342만5천309표를 얻어 2022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최다 득표의 영광을 안았다. 저지는 이번 시즌 타율 0.309, 홈런 30개, 7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45로 홈런, 타점, OPS에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2017년 처음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저지는 이번이 6번째 올스타전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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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와 하퍼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1차 투표 상위 2명끼리 2차 투표를 실시한다.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팬 투표 올스타' 명단은 다음 달 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와 결선 투표를 통해 4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을 노린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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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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