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fomos.kr/contents/article/images/2024/0611/1718095433223254.jpg)
현재 FIFA 랭킹 7위인 네덜란드는 7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도 4-0 승리를 기록하며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4-0 대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이번 경기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승리는 유로 2024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잉글랜드가 0-1로 패배했던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거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자신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https://image.fomos.kr/contents/article/images/2024/0611/1718095444979436.jpg)
이날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전반 23분, 뎀벨 덤프리스(인터 밀란)의 헤더 패스를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 5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버질 판데이크(리버풀)가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다. 판데이크는 캐나다 평가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후반 34분, 도니얼 말론(도르트문트)의 역습 상황에서 세 번째 골이 터졌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부트 베르호스트(호펜하임)가 마무리 득점을 올리며 네덜란드는 4-0 대승을 완성했다.
유로 2024에서 네덜란드는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함께 D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많은 팬들이 네덜란드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하고 있다.
사진 = AP, EPA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문의 [email protected]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