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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샤코는 기본이고 애니비아 서폿도 봤다" 서머 첫 승 한화생명 김상문 감독

박상진2024-06-11 07:00


한화생명 김상문 감독이 첫 시행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관해 이야기했다. 연습때는 평소에 생각도 못한 챔피언이 나오고, 그래서 더 많은 준비를 해야했다는 이야기다.

10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개막일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잡고 승리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김상문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이른 시간의 첫 경기에 개막전이라 불안한 감도 있었지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준비는 어떻게 했나
쉽지 않은 정도를 넘어서 혼란의 도가니였다. 연습을 하다 보면 3세트 정도에는 정말 다양한 챔피언이 나와서 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 다양한 상황을 준비해야 했다. 샤코는 당연히 나오고 렝가도 나왔다. 서포터에서도 애니비아 같은 생각하지 못했던 챔피언이 나온다. 정말 여러가지를 시도해야 했다. 샤코나 니달리는 정말 흔하고 라인에 서는 챔피언도 나왔다. 플레이오프 4세트를 간다면 40개의 챔피언을 밴하고 해야 한다. 그나마 원딜은 영향을 덜 받고 있다.

대회애서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해보니 어떤가
보는 재미는 있을 거 같다. 하는 우리도 조금 더 쫄깃한 맛이 있다. 우리도 뭘 해야 할지 끝까지 봐야 했다. 나도 실수한 부분이 있을 정도다. 팀마다 다양한 선택이 나와 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다. 

스프링 막판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서머 준비는 어떻게 했나
스프링 초반에 잘 했던 오브젝트 관리와 교전을 상기시키며 잘하는 방법을 찾았다. 선수들도 우리의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오브젝트 관리에 집중했다.

서머 목표에 향한 각오를 듣고 싶다
우승이 아니면 뒤가 없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강팀이라고 생각하지만 방심은 하지 않으면 우승권 팀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오늘 개막전이고 이른 시간에 경기를 하는데도 팬들이 와주셔거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 꼭 좋은 성적을 내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겠다.



 

보도자료 문의 [email protected]
박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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