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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사우디 킹컵 결승전에서 알나스르는 알힐랄과 맞붙었다. 경기는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통틀어 1-1로 비겼으나, 결국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하며 우승 기회를 놓쳤다.
이로써 알나스르는 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시즌 '무관'으로 마감하게 되었다. 리그에서는 26승 4무 4패, 승점 82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31승 3무의 알힐랄에게 승점 96으로 밀려 두 번째 자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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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호날두는 여전히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개인 기록을 쌓아갔다. 올 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50골을 기록하며, 리그에서는 31경기 출전해 35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이는 사우디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다.
호날두와 비교해, 리오넬 메시는 미국프로축구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이끌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10승 4무 3패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메시는 11경기에 출전해 11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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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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