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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일본 출신 MF 시게히로 타쿠야 임대 영입 "대한민국 빅클럽서 플레이 하게 돼 영광"

김형근2024-03-04 12:31

FC서울이 중원 보완을 위해 일본 출신의 새로운 미드필더를 임대 영입했다.

FC서울은 3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통해 미드필더 시게히로 타쿠야를 임대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5년생인 시게히로 타쿠야는 2018년 교토 상가에서 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거쳐 2022년부터 나고야 그램퍼스 소속으로 활동하던 중 이번에 FC서울과 관계를 맺게 됐다.

프로 활동 중 득점은 교토 상가와 아비스파 후쿠오카가 J2리그 소속으로 활동하던 시기 6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J1 승격 후 1골, 나고야 이적 후 1골을 기록했다.

또한 대표 기록으로 한난대학 재학중이던 2017년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한 축구 일본 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FC서울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시게히로 타쿠야는 “대한민국의 빅클럽인 FC서울에서 플레이하게 되어 영광이다.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해서 많은 경기에 출장해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개막 첫 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이희균과 가브리엘에 점수를 내주며 0-2로 패했다.
사진=FC서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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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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